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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수미산장' 트로트 퀸 주현미가 딸 임수연과 다정한 모녀 케미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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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됐다. 주현미는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기타리스트였던 남편 임동신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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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딸의 가수 데뷔는 반대했다. 엄마 편'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미는 딸 임수연이 음악을 하겠다고 했을때 반대했다고. 주현미는 "딸이 공부를 너무 잘해서 아까웠다. 그리고 이미 오빠가 버클리 음대를 다니고 있었다. 둘다 음악을 한다고 하고, 연예계 생활이 힘든걸 아니까 반대했다. 대신 일반 학부 졸업을 하고 그때까지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기념 앨범을 내주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전했다.
이후 임수연은 호텔경영학과 조기졸업을 한 뒤 음악을 하기 위해 귀국했다. 주현미는 "유명 호텔에서 스카우트 제의까지 왔었다"고 아쉬워했지만 이내 "딸의 자작곡을 들었는데, 자유로우면서 신선함을 느꼈다. 지금은 딸의 팬이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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