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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충무로를 대표하는 거장 박찬욱이 다시 한번 드라마의 메가폰을 잡는다.
뉴욕타임스는 '동조자'에 대해 "우리가 그동안 알아온 베트남전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미국의 일방적인 이야기였다. 하지만 이런 책은 처음이다. 베트남전에 목소시를 부여하고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관심을 갖게 하는 뛰어난 작품'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번 작품은 '미나리'의 배급을 맡은 A24가 제작을 맡았다. 정확한 크랭크인 시기와 캐스팅은 공개되지 않았다.
응우옌은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는 동조자에 큰 영향을 줬다. 박 감독보다 더 나은 감독은 상상할 수 없다. '올드보이'의 낙지처럼 '동조자'에서도 그의 상상력이 발휘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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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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