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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지난 2011년 개봉한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대표적인 가족 영화인
영화의 주인공인 마에다 코키, 마에다 오시로는 실제 형제이자 만담가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로 어린이답지 않은 능청스럽고 보석 같은 감정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성인이 된 현재도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최고의 톱스타 배우 오다기리 죠가 최초로 아빠 역할로 등장한 작품으로도 유명한데 철부지 아빠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이제는 고인이 된 키키 키린과 엄마 역의 오츠카 네네, 아베 히로시, 나츠카와 유이, 나가사와 마사미와 하시즈메 이사오 등의 배우들도 반가움을 더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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