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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트맨 같은 캐릭터, 다크나이트처럼 택시기사다"
'여우각시별' 이후 3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이제훈은 "선택한 것은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엑션을 위해 따로 무술을 많이 연습했다. 다수를 상대로 액션을 많이 해서 한 신에서 끊지 말고 끝까지 가자는 생각이어서 부담이 좀 됐다""며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다칠까봐 걱정이 있었지만 우리 팀이 믿음직스럽게 안전하게 장면을 만들기위해 노력을 해줬다. 이 한몸 불살라서 하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카체이싱도 볼만하다. 다크히어로라는 느낌이어서 '배트맨'같다는 생각을 했다. '배트맨'도 '다크나이트(어둠의 기사)'이지 않나. 김도기도 '기사'다"라고 웃으며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드라마지만 공권력이 보장되지 못하는 부분들을 대신해서 보여드린다는 콘셉트이다. 그런 부분이 강렬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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