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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물어보살' 하니가 고민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보살 서장훈은 "하니는 뭐든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은것 같다. 그리고 생각이 많은 편인 것 같다. 예전에 예능에서 갑자기 울고 그러지 않았냐"고 물으며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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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하니는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역할로 '엄마' 역할을 꼽았다. 하니는 "엄마 역할을 하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큰 사랑을 느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을 앞둔 스크린 데뷔작에서 가출 청소년 역을 맡았다는 하니는 평소 이미지와 정 반대되는 연기를 선보여 보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하니는 "대사 80%가 다 욕이다"라며 찰진 욕 연기를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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