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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진지희(22)가 학교폭력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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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학교폭력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저도 지켜보며 안타까운 사건들이 많았는데, 보다 보니 저도 저를 돌아보게 되더라. 저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던 만큼 학교폭력은 연예계뿐만 아니라 어느 자리에서든 있으면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행복한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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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는 "엄마랑 씻으면서 '좀 가만히 있어봐'라고 하는 신이 있는데 엄마가 오로지 엄마 자신으로서 있었으면 좋겠다고 엄마한테 얘기하는 대사가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살짝 울컥할 정도로 마음이 울컥했다. 신은경 선배님의 등을 보는데, 선배님이 우실 때 전율이 느껴져서 저까지 울컥하게 된 인상 깊었던 신이었다"고 말했다.
또 신은경과의 호흡에 대해 진지희의 실제 어머니도 서운해하지만 칭찬을 한다고. 그는 "엄마는 서운해하시지만, '울컥했다'면서 칭찬을 해주셨다. 제가 엄마, 아빠를 너무 좋아하는데, 그런 감정들이 제니에게 입혀져서 모녀 관계도 잘 감정이 표현된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진지희가 출연하는 '펜트하우스 시즌3'는 오는 6월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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