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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예능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의 새로운 게스트 김현숙이 산장 주인 김수미의 제안으로 친정엄마와의 '깜짝 영상통화'에 나선다.
그러던 중 김수미는 "현숙이 어머니랑 영상 통화를 한 번 하자"고 거침없이 말했고, 김현숙은 "갑자기?"라며 깜짝 놀랐다. 하지만 휴대폰 화면에 김현숙의 어머니가 등장하면서 결국 영상통화는 성사됐다. 휴대폰을 넘겨받은 김수미는 "갑자기 전화드려 죄송해요"라며 김현숙 어머니에게 또 하나의 '놀라운 제안'을 해, 특유의 통큰 모습으로 모두를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김현숙의 어머니는 갑작스러운 영상통화에도 김수미에게 "제가 정말 존경하는 분이에요"라며 마치 대본에 있는 듯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씩씩하던 김현숙은 어머니의 얼굴을 보는 순간 감정이 북받친 듯 '폭풍 눈물'을 쏟았고, 웃는 얼굴이던 어머니 또한 함께 눈물을 닦았다.
'수미산장'은 KT그룹 방송 채널 사업자인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 드라마 오락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한다. skyTV는 SKY 채널, 버라이어티 채널 NQQ, 명작 큐레이션 채널 ONCE, 라이프스타일 채널 OL!FE, 스포테인먼트 채널 skySports 등의 채널을 운영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김수미가 김현숙의 어머니에게 던진 '깜짝 제안'은 3월 18일(목) 밤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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