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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내일(29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박은석의 알찬 전원생활이 그려진다.
그런가 하면 박은석은 근처 공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진다. 자연 풍경에 감탄하며 산책을 이어가던 박은석은 연인 조형물 앞에서 외로움을 폭발시키며 찐 속마음을 표출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옆 벤치에 자리 잡은 박은석은 적적함을 달랠 순대 먹방을 선보인다. 그는 분위기를 잡기 위해 재즈 음악을 재생시키지만 그럴수록 더욱 쓸쓸해 보이는 뒷모습은 짠내를 유발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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