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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남매듀오 AKMU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수현은 "우리는 은퇴를 하면 했지 YG를 떠날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 적 없다"고 단언했다.
YG는 "AKMU는 아직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지만 생각이 깊고 굉장히 어른스럽다. AKMU의 장기 재계약 소식에 YG 모든 임직원이 큰 감동을 받았다. 서로의 신뢰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YG는 앞으로 AKMU를 위한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아티스트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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