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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웹툰 작가가 기안84가 입던 패딩 그대로 논길을 달려 저수지까지 달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모델 한혜진은 "런닝84"라며 응원했고 야구선수 황재균은 "오늘은 어디까지?"라며 절친의 일상을 궁금해했다.
팬들은 "누가 사진을 찍어준 것이냐"며 기안84의 런닝 동반자에 대해 궁금해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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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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