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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이경이 독보적인 '투 머치'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이경은 따뜻한 미소만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칼을 들고 무언가를 바라보는 눈빛에서는 숨길 수 없는 카리스마가 느껴져, 코믹과 진중함을 오가는 극과 극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또한 남루한 차림을 한 채 바닥에 주저앉아 넋을 잃은 표정으로 험난한 '어사 라이프'를 예고하기도. 과연 이이경이 어사 파트너 김명수(성이겸 역), 권나라(홍다인 역)와 어떻게 험난한 고생길을 헤쳐나갈지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김정민 감독은 "이이경은 코믹 연기에 단연 장점이 있어서 함께 작품 활동을 해보고 싶은 배우였다"라며 그의 독보적인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또한 집필을 맡은 박성훈, 강민선 작가는 "이이경 배우는 특유의 해피 바이러스를 지닌 분위기 메이커로서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넉살 좋은 춘삼이와 닮아있다. 캐릭터에 녹아들어 물 만난 물고기처럼 생생하게 살아있는 이이경의 코믹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찰떡 싱크로율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안방극장에 속 시원한 웃음을 전할 이이경의 활약은 오는 21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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