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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지민, 남주혁이 그린 가슴 절절한 진짜 사랑 이야기가 12월 관객을 찾는다. MSG 없는, 순도 100% 멜로가 겨울 스크린을 묵직하게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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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정취에 걸맞은 로맨스 영화로 분위기를 살린 '조제'는 특히 한지민과 남주혁의 완벽한 앙상블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한지민과 남주혁은 '조제'에서 재회해, '눈이 부시게' 이상의 로맨스 연기로 케미를 발산했다.
2020년 대세 청춘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남주혁 역시 극 중 사랑의 과정을 겪으며 한층 성숙해지는 인물 영석을 섬세하게 그려내 극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평범한 일상에 들어온 조제로 인해 특별한 감정을 느끼며 변화하는 영석 그 자체가 된 남주혁은 현실적인 생활 연기부터 지고지순한 멜로 연기까지 소화하며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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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는 한지민, 남주혁이 출연하고 '메모리즈' '더 테이블' '최악의 하루'의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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