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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핑클 출신 이진이 뉴욕에서 발견한 한글에 기뻐했다.
이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불고기맛이라는데 흠….그래도 한글이 반갑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진이 구한 불고기맛 감자칩이 담겼다. 맛은 장담할 수 없지만 뉴욕에서 보기 힘든 한글에 반가워하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뉴욕댁' 이진의 한국 사랑도 엿보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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