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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조병규가 '경이로운 소문'으로 주인공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경이로운 소문'은 동명의 다음 웹툰을 재구성한 작품.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수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악한 영혼들과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의 경이로운 능력을 가진 '카운터 4인'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이 휴먼 히어로로 분해 특별한 히어로물을 그릴 예정이라 그대를 모은다.
'뱀파이어 검사 시즌2', '고사 두 번? 이야기 : 교생실습' 등을 연출했던 유선동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우리들의 해피엔딩', '결혼 못하는 남자', 영화 '시월애' 등을 썼던 여지나 작가가 글을 썼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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