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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측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촬영 재개 예정"[공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11-25 11:1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JTBC 새 드라마 '설강화'의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가운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설강화' 측은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와 타 드라마 현장에서 접촉한 인력(보조 출연자 포함) 모두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적으로 중단된 촬영 재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에 유의하며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설강화' 측은 보조 출연자가 타 드라마의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을 확인하고는 해당 보조출연자와 접촉한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 같은 상황을 전달을 받은 23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 정해인, 지수 등 주연 배우들은 최근까지 촬영이 없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보조 출연자와는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설강화' 외에도 tvN '철인왕후', '달이 뜨는 강', MBN '보쌈', JTBC '시지프스' '허쉬', SBS '조선구마사' '펜트하우스',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도 보조 출연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촬영이 중단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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