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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엄기준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음을 알렸다. 하지만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2주간 자가격리와 뮤지컬 공연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
그러면서 "
공연을 기다리시던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며 "당사는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수칙을 준수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엄기준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하지만 동선이 겹친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라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2주간의 자발적 자가격리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공연에는 12월 4일까지 참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기다리시던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수칙을 준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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