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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한류 아이돌스타 병역특례법이 국회 국방위를 통과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군입대 시기와 관련해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던 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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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최근 발매한 싱글 앨범인 '다이너마이트'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1위에 오른 이후 방탄소년단의 병역 문제를 둘러싸고 사회적 논쟁이 일었다. 그동안 체육계를 중심으로 병역 특례가 주어졌다면, 문화적인 방법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인 방탄소년단에도 다른 방식으로 국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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