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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주차' 조민아, 토끼 귀마개하고 깜찍..결혼하고 더 예뻐졌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11-17 11:2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마개 쇼핑 중. 토끼 귀마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깜찍한 토끼 귀마개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현재 임신 7주차인 조민아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숨길 수 없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15일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조민아는 "저를 저 자신보다 사랑해주고 소중하게 아껴주는, 성실하고 듬직한 분을 만나 미래를 함께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 2월에 올리게 되었지만 혼인신고를 통해 이미 부부가 되었다. 결혼식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얼마 전 아기천사 '까꿍이'도 찾아왔어요"라고 임신 소식도 함께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조민아의 남편은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로, IFBB 피지크 국가대표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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