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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최국희 감독, 더 램프 제작)가 공감 가는 스토리와 명곡 열전으로 음악영화 흥행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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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인생을 관통하는 세대공감 대중음악으로 구성된 '인생은 아름다워'는 신중현의 '미인', 이문세의 '조조할인' '알 수 없는 인생', 토이의 '뜨거운 안녕',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이적의 '다행이다'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즐기는 다양한 노래들이 등장해 기대를 모으는 한편, 보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흥겨운 볼거리로 눈과 귀가 즐거운 뮤지컬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와 마지못해 아내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심달기, 하현상, 김다인 등이 출연하고 '스플릿' '국가부도의 날'의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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