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늘 저녁 8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이 세상 하나뿐인 엄마를 함부로 대하는 초2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뒤이어 친구들과 키즈카페에 놀러간 금쪽이의 일상이 그려진다. 2대2 축구 경기를 하기로 한 금쪽이와 친구들. 축구를 하며 신이 난 친구들과 달리, 금쪽이는 멤버 선정부터 경기 결과까지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자 짜증을 부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친구의 어깨에 얼굴을 부딪친 금쪽이는 아픔과 속상함이 뒤섞여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만다. 이에 오은영은 "친구들과 노는 모습을 보니, 금쪽이는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 한다"며 결과와 목표에만 집착하는 금쪽이를 걱정한다.
한편 홀로 금쪽이를 키우며, 고군분투하는 딸을 향한 외할아버지의 애끓는 속마음이 공개돼 출연진 모두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대한민국 부모들의 필수 육아 지침서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 A에서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