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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여기서 누가 우승할 것 같나요?"
직접 제조한 달고나 커피를 '깜짝 서빙'하며 등장한 강다니엘은 현란한 무대 안무를 선보이며 '개안의 기적'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오디션 업계(?)에서 쌓아온 경험을 'TOP 16'에게 전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먼저 강다니엘은 무대 위 '엔딩 요정'으로 등극하기 위한 시선 강탈 '필살기'를 선보여 한혜진, 홍현희를 비롯한 여성 도전자들의 심장을 폭격한다. 현장의 스페셜 MC로 마이크를 쥔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라이벌은 누구인가요?", "누가 우승할 것 같나요?" 등의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나아가 무게를 잡고 있던 '야인시대' 출신 배우 장세진 도전자에게 '잔망 손하트' 비법을 사사, 속이 뻥 뚫리는 웃음을 안기기도 한다.
제작진은 "본선 첫 미션 현장에서 참가자들과 하루를 온전히 함께 보낸 강다니엘이 '오디션 경험자'로서 느끼는 실질적인 감정을 설명하는가 하면, 마인드 콘트롤 방법 등 '고급 스킬'을 전수하면서 'TOP 16'에게 큰 도움을 줬다"며 "다른 어떤 활약보다도 '진정성'이 가장 빛났던, 강다니엘과 'TOP 16'의 남다른 교감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 시니어 모델 선발 오디션인 MBN '오래 살고 볼일' 5회에서는 1차 미션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TOP 16' 김숙자-김용훈-리송-박윤섭-박해련-유인숙-유제항-윤영주-윤엘레나-이동준-장세진-장재헌-정유경-정형도-정호경-최삼근의 본격적인 합숙 트레이닝과 2차 미션이 펼쳐지며 흥미를 더한다. 15일(일) 오후 6시 방송한다.
사진 제공=MBN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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