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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MBC '놀면 뭐하니?' 신박기획과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작별 현장이 포착됐다. 마지막 스케줄을 마치고 그동안 고생한 환불원정대 멤버들을 향해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지미 유(유재석)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아쉬움과 서운함에 만감이 교차하는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표정은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든다.
짧은 활동 기간이지만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 피할 수 없는 이들의 헤어짐은 떨칠 수 없는 아쉬움을 안겨준다. 대전에서 진행된 야구장 초청 공연을 끝으로 공식 스케줄을 마무리한 환불원정대를 향해 고개 숙여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지미 유'(유재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든다. 특히 은비(제시)는 "지금 끝이라고요?"라며 순식간에 다가온 이별의 순간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고.
'지미 유'(유재석)는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라며 정중히 감사의 말을 전했고, 매니저 정봉원(정재형), 김지섭(김종민)도 "매니저여서 영광이었어"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신박기획 식구들과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진한 포옹으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쿨한 작별을 맞이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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