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리 휴먼 영화 '내가 죽던 날'(박지완 감독, 오스카 10 스튜디오·스토리퐁 제작)이 영화의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포스터 B컷을 공개했다.
언론시사회 이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용기와 위로를 메시지를 전하는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며 많은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내가 죽던 날'은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1위,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 김선영, 이상엽, 문정희 등이 가세했고 박지완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오늘(1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