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종합] 크러쉬, 오늘 입대…반려견과 애틋 인사 "바이"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11-12 08:12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크러쉬가 군입대한다.

크러쉬는 12일 신병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에 임한다.

크러쉬는 이날 자신의 SNS에 "바이(ㅂ2)"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크러쉬는 앞서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2년 정도 여러분과 잠시 헤어지는 시간을 갖게 됐다. 그동안 쉬지 않고 여러분께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기 위해, 그리고 여러분과의 만남을 위해 달려왔던 것 같다. 한동안 헤어질 걸 생각하니 아쉬워 그 전에 모든 걸 쏟아부은 음악을 열심히 만들었다. 나는 여러분과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잘 지내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