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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준수 PD와 김병만이 김수미와 제시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이어 김병만은 "조건이 부뚜막을 만들어달라는 것이셔서, 이번에 저희가 부뚜막을 만들었다. 선생님이 '부뚜막 만들면 갈게'하셔서 두 개를 만들었다. 되게 좋아하셨다"며 "정말 엄마한테 욕을 먹는 거 있지 않나. 구수한 욕. 그런 것을 들으며 고향 생각이 많이 났다. 그 주위가 진짜 선생님 텃밭이다. 그래서 돌아다니면서 뭔가를 캐오고 주워오신다. 그걸 갖고 뚝딱뚝딱 맛있는 음식으로 변하더라. 선생님의 즉석 요리가 관전 포인트다"고 밝혔다.
김준수 PD는 "수미 선생님도 그렇고, 요즘 핫한 리틀 수미 제시가 나온다. 제시가 나와서 할머니와의 긴장과 그런 게 있다. 그러면서도 수미 선생님과 리틀 수미의 케미가 보인다. 또 족장이 해오는 재료를 보면서 제시가 좋아하더라.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잘 먹고 먹방을 보여줘서, 그런 것들이 볼 만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병만도 "영어 잘하는 수미 선생님"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헌터와 셰프' 편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나고 자라는 야생 그대로의 식재료를 구해 최고의 요리를 보여주는 특별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채집한 야생 식재료와 이를 이용해 만든 '방랑식객' 임지호 셰프의 화려한 자연 요리는 오감만족 힐링을 선사했다.또 '제로포인트'는 말 그대로 결핍, 무(無)의 상태에서 정글 생존기를 보여줬고, 혹독한 정글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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