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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장동윤이 전태일의 목소리리 연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편, '태일이'는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스스로 희망의 불꽃이 된 대한민국 노동운동사의 상징적인 인물,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삶을 그린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마당을 나온 암탉'(2011, 누적관객수 220만명)을 제작한 명필름과 스튜디오 루머의 신예 홍준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장동윤, 염혜란, 진선규, 박철미, 권해효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2021년 상반기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명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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