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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산후조리원'의 히든카드, 남윤수가 본격 등장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보조개 미소부터 훤칠한 기럭지까지 그의 매력 구석구석이 한 방에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평일 오후 3시만 되면 세레니티를 방문하는 해피맨 남윤수. 때문에 그 시간이 다가오면 산모들의 마음도 함께 설레기 시작할 정도로 조리원에서 그는 거의 빛과 같은 존재와 다름 없다. 이와 같은 그의 존재감은 스틸에도 여과 없이 드러나 있다. 남윤수의 뒤로 후광이 비추고 있는 것. 과연 그의 등장으로 인해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에 어떤 변화들이 생기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이에 '산후조리원' 제작진은 "남윤수는 히든카드 같은 존재다. 산모들 중 어떤 인물과 연결고리가 있고, 그로 인해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혀 그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아냈다. 더불어 "남윤수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캐릭터의 색깔이 너무 잘 어우러져 방송을 통해 비춰질 모습을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모들의 마음을 한 방에 사로잡은 그의 매력 만점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해 3회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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