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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혜은이 제주도의 환상적인 풍광에 흠뻑 빠졌다.
처음 찾은 집은 서귀포 야자타임 하우스로 차량 10분 거리에 화순금모래 해수욕장과 산방산을 두고 있는 뷰 맛집이었다. 입장과 동시에 한쪽 통창에 보이는 야자수와 산, 그리고 바다까지 보이는 환상적인 풍경에 김혜은은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안방에서 보이는 오션뷰에 "바다로 뛰어가고 싶다"며 해녀를 꿈꾸는 의뢰인의 바람에 폭풍 공감했다.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있던 김혜은이었지만 복팀의 코디로서 임무도 잊지 않았다. 주방에 들어선 김혜은은 동선부터 수납공간까지 체크했고, "창을 내면 벽으로 했을 때에 비해 온도 차이는 어떠냐?"며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했다.
한편, 늘 기대감을 선사하는 배우 김혜은의 집 구하기 코디로서의 활약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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