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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춤' 규현X은지원X송민호X피오 안주만들기 대결 '환장의 컬래버'[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11-06 23:04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규현부터 피오까지 '환장의 컬래버'가 펼쳐졌다.

6일 방송된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에서는 최초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됐다. 어깨춤'의 주인공 규현을 시작으로 '삼시네세끼'의 은지원, '마포멋쟁이'의 송민호, 피오가 모인 것.

이날 송민호는 본가에서 "지난 주까지 규현이 했는데 노잼이라 호스트가 바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은지원과 규현, 피오가 등장했고, 모두 파자마 파티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송민호의 본가의 냉장고 속 풍성한 재료를 사용해 안주를 만들기에 돌입했다. 제작진은 "상품이 있다. 신서유기 굿즈를 살수 있는 50만원 상품권이다. 또 다른 상품은 끝 부분 뮤직비디오, 또 다른 상품은 신서유기 속 오답을 지울 수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했고, 멤버들은 모두 "상품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고추장궈'를 준비했고, 민호는 가족들이 살 고 있는 옆집으로 가 엄마표 '양념갈비'를 훔쳐와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는 '알리오올리오'를 능숙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완성된 규현의 안주를 맛 본 은지원은 "진짜 맛있다. 소주 안주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은지원은 피오의 안주를 먹은 후 "이건 사기꾼이다. 가게 해"라며 극찬했다.

피오의 고추장 찌개가 우승을 차지했고, 피오는 절친 민호의 신곡 '도망가'의 뮤직비디오를 요구했다.


한편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는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조정뱅이 규현의 하루가 그려지는 프로그램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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