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3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고재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남창희가 "최근에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다시 시작됐죠?" 라고 묻자, 고재근은 "부산을 시작으로 콘서트를 시작한다. '미스터트롯'이 탑20에서 탑6로 바뀌면서, 다 나오진 못하고 랜덤으로 나온다"고 답했다.
남창희는 "트로트를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라고 물었고, 고재근은 "작년 말에 박명수 형이 처음 제안했다. 여의도 고깃집에서 회식하다가 트로트를 해보라고 하더라"면서 "많이 듣고 좋아하는 장르긴 하지만, 해본 적이 없어서 못하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육두문자를 쓰면서 '무조건 도전해봐라, 뭐라도 해보라'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89.1MHz 낮 4시-6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