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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김빈우가 '신박한 정리' 출연 소감과 함께 여전히 집을 깨끗하게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속 김빈우의 집은 탁 트인 거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집을 정리하는 듯 두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깔끔한 거실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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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놀이 공간과 휴식, 업무 공간의 분리가 시급하다고 했던 만큼 김빈우는 남편과 함께 과감한 비움을 실천했다. 비움의 맛을 알게 된 김빈우 부부는 "물건 비우면서 이렇게 우리가 필요 없는 물건들을 많이 샀었나 반성도 하게 되고, 비우면서 뭔가 되게 가벼워지는 느낌이다. 진짜 더 비울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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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창고처럼 쓰던 잡동사니 방은 부부만을 위한 서재 공간이자 게스트룸으로 탄생했다. 자신들만의 힐링 공간이 생겼다는 사실에 김빈우 부부는 감격했다.
김빈우 부부는 "잘못 생각했던 게 시스템 행거를 들이면서 돈을 들이면 정리가 될 거라 생각했었는데 정리해 주신 거 보니까 역시 정리는 사람의 몫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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