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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개는 훌륭하다'가 1주년을 맞이해 의미 있는 돌잔치를 연다.
특히 이번 달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출연진들과 포토그래퍼,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 메이저 스태프들 모두 재능 기부로 동참한다고 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달력 판매 수익금은 개물림 사고로 고통 받고 있는 영유아 환자들의 치료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반려인과 반려견 그리고 비반려인까지 모두가 행복한 공존을 위해 노력해온 '개훌륭'의 의미 있는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또한 여타의 달력 화보들 보다 더 고급스러운 퀄리티의 화보를 선보이기 위해 매거진 아레나(ARENA)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했다고. 촬영 당일 강아지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뽐낸 3MC와 스타군단들의 활약으로 현장에선 탄성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26일 밤 10시 4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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