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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32)이 오늘(25일) 품절남이 된다.
이어 최강창민도 결혼 발표 당일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에 공개하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 편지를 통해 "부족한 저를 큰 애정으로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을 저의 갑작스러운 이야기로 놀라게 하고, 혹여 서운해하실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되어 한편으로 미안하고 무거운 마음이 든다"며 "그래도 팬 여러분께는 저의 인륜지대사를 다른 분들의 글 또는 입에서 입으로 전하는 이야기가 아닌, 제가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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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2월 교제 사실을 밝힌 그는 "기사를 통해 알고 계시듯, 현재 저는 교제 중인 여성분이 있다. 그분과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더위가 끝날 무렵인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하였다"며 "저의 결정을 응원해 주고 함께 기뻐해 주던 (유노)윤호형에게 그리고, 진심 어린 조언과 충고를 보내주신 소속사 관계자분들께도 이 글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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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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