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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부자 양준혁이 ♥박현선에게 한 말 “오빠 죽으면 내 재산 다 네 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10-21 08:32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의 피앙새인 박현선이 양준혁을 '지독한 짠돌이'라고 표현했다.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지난 20일 3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현선은 예비 신랑 양준혁에 대해 "지독한 짠돌이라는 것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현선이 양준혁에게 받은 최고의 선물을 말하자 MC들은 질색하며 "진짜냐?"고 되묻고 충격에 빠졌다.

뿐만 아니라 박현선은 "양준혁이 '오빠가 죽으면 내 재산 다 네 거다'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양준혁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그는 "내가 사실을 굉장히 바쁘다"며 '짠돌이' 발언에 대해 자기해명과 반격에 나섰지만 MC들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양준혁이 "한번 끼고 마는 거지 않나"고 하자 김원희는 "100억 부자가"라고 받아쳤고, 양준혁은 할 말을 잃었다.

한편 양준혁과 박현선의 오는 12월에 결혼한다. 양준혁은 1969년생, 박현선은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19살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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