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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폴댄스 신, 내 자신을 내려놓고 봉에 나를 맡겼다"
극중 전지훈은 비밀경찰로 여행작가로 위장하고 있다. 그는 이날 "실제 비밀 경찰이라면 어떤 직업으로 위장하고 싶나"라는 질문에 "실제 문정혁은 집밖에 나가는 걸 안좋아해서 PC방 중인 같은 관리자를 하고 싶다"고 농담했다.
21일 첫 방송하는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절대 함께할 수 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이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로맨틱 코미디에 최적화된 배우들과 완성도를 담보하는 제작진의 만남이 차별화된 로맨틱 첩보물의 탄생을 더욱 기대케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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