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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페이스아이디(FACE ID)'가 몬스타엑스와의 첫 만남을 담은 시끌벅적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스마트폰 어플 사용 시간을 확인하던 중 "너는 휴대폰 중독이다"라며 서로에게 일침을 하는가 하면, 지출 및 자동이체 내역, 위시리스트까지 상세하게 살피고 서로의 스마트폰 속 일상에 태클을 걸며 시끌벅적한 티격태격 케미로 기대를 높였다.
각자 사진첩을 확인하던 멤버들이 "왜 이렇게 OO이 많아?"라며 놀라워하는 장면들이 연달아 드러나, 과연 그들의 스마트폰에 담긴 'OO'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더욱이 티저 영상이 6명의 멤버들이 한꺼번에 스마트폰 화면 녹화 버튼을 누르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면서, 26일(월) 시작될 몬스타엑스의 스마트폰 속 일상 공개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오는 11월 2일 정규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들의 컴백 준비 과정도 '페이스아이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다. 스타 본인 소유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그대로 화면 녹화하는 참신한 방법의 촬영기법을 통해 마치 스타의 스마트폰을 직접 들여다보는 느낌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보는 스타들의 모습과 함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알람 설정, 인터넷 검색 키워드, 자주 사용하는 앱 등 소소한 일상은 물론, 사진첩, 메신저 등 스타의 숨겨진 모든 것들을 생생하게 공개한다고. 일반적인 가로 화면이 아닌,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세로형' 콘텐츠로 제작해 색다른 구성과 포맷을 선보이며 재미를 전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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