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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초 상영으로 기대를 모은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피트 닥터·캠프 파워스 감독)이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란 경이로운 기록과 함께 해외 언론들의 극찬 세례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이미 제73회 칸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된 바 있는 '소울'이 2021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작품상의 유력 후보로 예측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업'의 따뜻한 감성과 '인사이드 아웃'의 기발한 상상력의 만남, '소울'은 당신의 영혼을 사로잡는다'(THE WRAP) '멋진 비주얼과 유머, 진정성 있는 이야기까지! 반드시 스크린에서 봐야 하는 영화'(SCREEN INTERNATIONAL) '정교한 스토리텔링, 놀라운 기술력과 감성, 기발한 방법으로 선사하는 힐링'(THE HOLLYWOOD REPORTER)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멋지고도 흐뭇한 여정! 예상치 못한 놀라움으로 가득하다'(EMPIRE MAGAZINE)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 높은 면모를 자랑해 전 세대를 사로잡을 또 한 편의 인생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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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은 중학교에서 밴드를 담당하는 음악 선생님이 뉴욕 최고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 이르게 되고 그 곳에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가 목소리 연기에 나섰고 '인사이드 아웃' '업'의 피트 닥터 감독과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했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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