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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한 뮤지컬 '물랑루즈'가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을 비롯해 1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올해 토니 어워즈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6월 생중계 개최에서 연기됐었다. '물랑루즈'는 2021년 공연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1890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클럽 '물랑루즈'의 가수와 젊은 작곡가의 사랑을 그린 주크박스 뮤지컬 '물랑루즈'는 원작 영화에서 재해석한 히트 팝 음악과 엘튼 존, 시아(SIA), 비욘세, 레이디 가가, 아델, 리아나 등 70여 곡의 대중음악 히트 넘버와 펀의 '위 아 영(We are Young)', 폴리스의 '록산느(Roxanne)', 마돈나의 '머터리얼 걸(Material Girl)' 등 시대를 풍미한 명곡의 향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CJ ENM은 '킹키부츠'에 이어 '물랑루즈', '백투더퓨처' 등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탄탄한 작품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의 글로벌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브로드웨이 리그 정회원으로서 2019년부터 한국 기업 최초로 토니 어워즈 심사에 참여하며 글로벌 프로듀싱 컴퍼니로서 그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뮤지컬 '물랑루즈'의 한국 단독 공연권은 물론, 미국, 영국 런던, 호주 등 1급 프로덕션 공연의 공동제작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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