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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릴러 영화 '콜'(이충현 감독, 용필름 제작)을 비롯해 범죄 영화 '낙원의 밤'(박훈정 감독, 영화사 금월 제작), 코미디 영화 '차인표'(김동규 감독, 어바웃필름 제작)까지 코로나19 직격타로 인해 극장 개봉이 아닌 세계적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 공개를 추진 중이다.
또한 '낙원의 밤'은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이기영, 박호산 등이 출연하고 '마녀' '브아이아피' '대호'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낙원의 밤'의 경우 지난달 열린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돼 첫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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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는 차인표 특유 개성과 이미지를 유쾌한 웃음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차인표, 조달환, 조상구 등이 출연하고 '극한직업'을 만든 어바웃필름에서 제작을 맡았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투자·배급하는 '차인표'는 지난 6월 개봉을 시도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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