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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맛남의 광장' 유병재와 배우 정준호가 덜 빨간 사과 레시피를 소개해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유병재가 준비한 메뉴는 새콤한 사과와 아삭한 양배추를 이용해 만든 샐러드 김밥이었다. 백종원의 평가 전 유병재의 메뉴를 맛본 상대팀 정준호와 김희철은 곧바로 패배를 인정했고, 양세형 또한 그 맛을 인정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종원을 비롯한 멤버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유병재의 사과 샐러드 김밥 레시피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반면, 정준호는 요리 대결이 아닌 백종원 뒷담화(?)에 더욱 열중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그는 "(백)종원 형이 없으니까 하는 얘기인데 엄청 예민하고, 과하게 표현하면 불같다"라고 말하며 입을 뗐다. 진심 가득한 그의 모습에 멤버들은 몰래 동영상 촬영을 하기 시작했고, 백종원이 등장하자 바로 뒷담화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능숙하게 대처하려던 정준호는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완벽한 증거 자료에 진땀을 뺐다고.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책임질 백종원 표 꽈리고추와 사과 요리부터 모두를 놀라게 한 유병재의 특급 사과 레시피는 15일(목)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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