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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임창정이 대체불가 에너지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선사했다.
이어 이승기, 김동현과 식사 준비에 나선 임창정은 능숙한 칼질과 더불어 눈 깜짝할 새 갈비찜 소스를 완성하는 등 5형제 아빠다운 숨겨진 요리 실력도 발휘했다.
또한 임창정은 남다른 연기 소신을 비롯해, "대중에게 기쁨을 주라고 스타를 만들어 준 것"이라며 인기에 관한 자신만의 철학을 펼쳐 멤버들에게 깊은 울림도 안겼다.
이후 임창정은 영상 속 팬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한 명씩 이름을 부르고 담소를 나누는 등 못 말리는 팬사랑으로 마지막까지 유쾌한 에너지를 잊지 않았다.
'집사부일체'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물한 임창정은 오는 19일 정규 16집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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