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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겸 가수 지연이 오랜만에 티아라 완전체로 모여 함께하는 '온'과 12년 지기 친구 아이유와 '오프'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아이유는 심심하다는 지연의 전화에 스케줄이 끝나자마자 연습실로 달려와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보여준다. 지연과 아이유는 오랜 기간 우정을 쌓아 온 12년 된 친구 사이. 연습실을 방문한 아이유는 친구 지연의 춤 연습을 핸드폰으로 찍으며 '지연 1호 팬'을 자처해 '친구 바보'의 면모를 보인다.
집에 온 지연은 배고픈 아이유를 위해 특별 재료가 들어간 떡볶이를 만들기로 결정한다. 두 사람은 함께 떡볶이를 만드는 내내 서로 본인 요리실력이 더 낫다고 티격태격하며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아이유는 가스불을 켜지 못하고 허둥대며 "너희 집 가스 끊겼나 봐!"라고 외치고 이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기도. 무사히 떡볶이를 완성하고 함께 식사를 시작한 두 사람은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티아라 완전체로 모인 지연은 자신들의 히트곡에 맞춰 프로페셔널하게 안무를 맞추는 것은 물론 팀의 막내다운 발랄한 모습까지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KBS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의 빵과 함께하는 일상도 공개된다.
12년 지기 친구 아이유와 함께한 지연의 특별한 OFF는 10일(토)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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