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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디스커버리채널코리아'땅만 빌리지'가 오는 11월 3일 첫 방송한다. '땅만 빌리지'는 70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았던 천혜의 자연 속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집을 직접 디자인하고 꾸미는 동시에 하나의 마을을 이뤄 나가는 '자급자족 프로젝트'다. 스튜디오 디스커버리가 KBS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양양군에서 사전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김영화 PD가 연출을 맡고 김병만, 김구라, 유인영, 이기우, 윤두준, MC그리, 오마이걸 효정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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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기우'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는 이기우는 "업사이클링에 평소 관심이 많아서 쓰다 남은 것들을 리폼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배우 박진희에게 많이 배우고 있으며 집을 만들다 남은 자재로 소소하게 마을에 필요한 물건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고, 집에도 가져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대 자연 속에 내 취향과 로망이 담긴 집을 꾸미며, 자신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자급자족 프로젝트 '땅만 빌리지'가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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