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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이승연 "갑상선기능저하증 투병? 저 괜찮아요…진짜 힘드신 분들에 송구스러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10-05 17:1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승연이 자신의 현재 상태에 대해 전했다.

이승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괜찮아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밝은 표정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승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승연은 "
자꾸 투병중이냐구 하시는데 아니다. 기사 보시고 걱정 전화들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걱정"이라며 "진짜 힘드시고 아프신분들 많이 계신데 내가 힘과 위로는 못 드릴망정 내가 큰 환자가 된양 자꾸 연락을 받아서 넘 민망하고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그는 "저 충분히 괜찮다. 걱정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린다. 그치만 정확히 알려드려야 할듯하다"면서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철저히 잘하셔서 안전하고 건강한 날들 되셔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승연은 재차 "저는 괜찮습니다. 아픈 사람 없는 세상 되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연은 지난 5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 투병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이승연 SNS 글 전문


저 괜찮아요 ~~~^^

자꾸 투병중이냐구 하시는데 아니구요 ~ 기사보시고

걱정전화들을 넘 많이 해주셔서 걱정이에요

진짜 힘드시고 아프신분들 많이 계신데 제가 힘과 위로는 못드릴망정 제가 큰환자가 된양 자꾸 연락을 받아서 넘 민망하고 송구스럽네요

저 충분히 괜찮구요

걱정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드려요 ~

그치만 정확히 알려드려야 할듯해서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거리유지 마스크착용 철저히 잘하셔서

안전하고 건강한 날들 되셔요~~^^♡

#저는괜찮습니다아아아아~

#아픈사람없는세상되기를요

#다행히다행히#

#전괜찮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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