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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임원희의 소개팅은 성공할 수 있을까?
시간이 다가올수록 오랜만에 소개팅에 임원희는 잔뜩 긴장했다. 그때 '딩동' 소리와 함께 소개팅녀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수줍은 악수 후 나란히 마주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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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취미 이야기를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임원희는 "7개월 째 기타를 배우고 있다"고 했고, 소개팅녀는 "악기 배우는 거 멋있다"며 웃었다. 그때 임원희는 "혼자 치니까 누가 봐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나이 먹기 전에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영어다"고 적극 어필했다. 앞서 소개팅녀는 "영어 학원 쪽으로 취직을 알아보고 있다"고 이야기 한 바. 소개팅녀는 "저한테 과외 받으실래요?"라며 웃었고, 임원희는 "좋다. 개인교습도 하냐"며 수줍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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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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