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류이서 결혼식 현장…'와' 무대→신화 단체 포즈 '축제 분위기'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화 전진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살 때부터 진정한 짝꿍 생겨 결혼하면 꼭 충실한 가정을 꾸리는 남편이 되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던 충재가 드디어 사랑 앞에 전진하는 멋진 신랑이 되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전진의 결혼식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흰색 턱시도 재킷을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신랑 전진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내는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전진의 결혼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신화 멤버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축가를 맡은 김동완이 마스크를 낀 채로 열창하는 모습과 결혼식장에서도 전매특허 포즈를 취하는 신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결혼식 영상에는 전진이 신부를 위해 자신의 히트곡 '와'를 열창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한편 전진은 3세 연하의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신화 멤버 중 에릭에 이어 두 번째로 유부남이 된 전진은 아내와 함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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