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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프랑스 출신 경마 기수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경주마 돌콩을 찾아간 두 사람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돌콩은 14번의 출전 중 무려 11번 승리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대표로 두바이 경마 월드컵 결승에 처음 진출한 최강 이력의 경주마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다리를 절룩이며 재활 치료를 받고 있었다. 돌콩과 함께 오랜 시간 훈련하고 경주에서 우승까지 거머쥐었던 빅투아르는 "돌콩은 나의 영원한 챔피언"이라며 슬픈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고.
한편 혹독한 훈련을 거친 빅투아르와 다비드의 경주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를 지켜본 출연자들은 "소름 돋았다", "두 사람이 에이스였다"라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열정 가득한 두 기수의 경기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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