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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도플갱어' 가족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하영이는 "오빠 물 튀면 안 돼"라며 물에 들어간 연우를 걱정했다. 그러나 물개처럼 웃으며 물놀이를 하는 연우를 보고 결국 하영이도 웃음을 터뜨렸다. 이때 하영이가 "오빠 괜차나?"하고 연우가 괜찮은지 확인하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11.8%까지 오르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하영이는 연우 덕분에 물에 조금씩 다가갈 수 있었다. 나중에는 하영이도 물에 완전히 몸을 담그고 오빠와 함께 물놀이를 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항상 동생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동생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연우와 역시 그런 연우를 먼저 걱정하고 챙겨주는 하영이. 투꼼남매의 서로를 위하는 티키타카 우애가 서로의 성장을 돕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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