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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허재를 당황하게 한 현주엽의 '먹플갱어'는 누구일까.
허재도 한눈에 알아본 그는 착석과 동시에 현주엽 못지 않은 먹성을 발휘, 허재는 "좀 덜 먹는 애 데려오지", "너랑 똑같은 애 데려오면 어떻게 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더군다나 다이어트 중이라면서도 장어에 꽃등심까지 주문하는 먹콤비의 못 말리는 먹성에 허재는 아예 자포자기한 듯 "여기 있는 장어 다 가져와"라고 했다고.
한편, 허재와 현주엽은 과거 화려했던 농구 선수 시절 부상 투혼을 두고 '라떼는'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
먼저 허재가 "주엽이는 딱 꼰대 스타일"이라고 공격하자 현주엽은 "형이 다 이렇게 만들었다", "이게 형 10년 전 모습"이라고 응수하는 등 레전드들의 티키타카 입담이 제대로 불붙은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허재 대 현주엽의 불꽃 튀는 입담 2차전과 현주엽 먹플갱어라는 영화배우의 정체는 13일(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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