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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장희진이 오랫동안 결심해온 일을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그녀의 방문을 대하는 차지원 또한 편치 않아 보인다. 차지원의 표정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라는 것이 역력하게 드러난 가운데 강력 3반의 분위기 역시 무겁게 가라앉아 있어 보는 이들의 등을 바싹 곧추 세우게 만든다.
앞서 방송에서는 도해수가 자신이 마주쳤던 '연주시 연쇄 살인사건'의 공범 백희성(김지훈 분)에 대한 단서를 기억해내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오랫동안 동생 도현수(이준기 분)를 괴롭혀온 공범이라는 낙인을 지워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이에 도해수가 자신이 말했던 것처럼 '해야 할 일'을 마치고 차지원에게 진상을 고백하고자 경찰서를 찾은 것은 아닐지 추측이 좁혀지고 있는 상황. 과연 그녀가 모든 것을 자백하고 도현수를 살인범 오명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을지 9일(수) 밤 방송될 12회를 향한 관심이 폭주 하고 있다.
한편, 문채원 앞에 선 장희진의 목적이 무엇일지, 두 사람이 어떻게 이 상황을 풀어갈지 9일(수)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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